버지니아 윌리엄스 버그에 위치한
부시가든 놀이동산은 매년 12월 즈음에
크리스마스 타운 테마로 놀이동산 곳곳을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해 놓는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차로 대략 3-4시간 걸리며 주말이나 휴일에 가면 더 막힐 수도 있다.
평일에는 티켓 당 35불 정도 하고 온라인 결제 시 10불 정도가 추가된다. 사람이 몰리는 날에 티켓 가격이 비싸진다.
놀이동산이라 땅이 넓어서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따듯하게 입고 핫팩은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
날이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사진이 잘 안 나온다.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에 사진이 제일 잘 나오니 참고하자. 내가 간 날은 두시에 오픈하여 네시쯤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바이킹이나 범퍼카 등 운행하는 놀이기구도 몇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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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설치된 난로. 추우면 여기 붙어서 몸을 녹이고 움직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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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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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든 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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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도 할 수 있다. 부시가든 안에 여러 나라들이 있는데 각 나라마다 와인 테이스팅이 있고 한번 하면 먹었던 컵을 주는데 다른 나라에서 마시면 5불을 빼준다. 네 종류의 와인을 먹을 수 있고 대부분 도수가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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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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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면 놀이공원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대신 매우 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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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이 원래 그렇듯 음식은 맛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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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간격으로 하는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 꼭 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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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제일 예쁘게 나오는 장소. 입구에 있는 시계 탑이니까 나가는 길에 꼭 찍고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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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공연. 너무 추워서 그런지 힘들어 보였다. |
아래는 작년에 갔을때 밤에 찍었던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