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시카고 여행 2019.09 Day 1

여행 기간: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 25일 수요일



워싱턴 DC -> 시카고

리프트를 타고 DCA (Reagan National Airport) 공항에 도착했다. 보통 안전빵으로 비행기가 출발하기 2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인터내셔널 공항은 사람이 많고 체크인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며 공항까지 가는 시간도 고려해야 하니 주의하자.







게이트에서 기다리면서 찰칵


비행은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다.

비행기에서 주는 무료 음료. Ginger ale을 시켰다.


시카고ORD (O'Hare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에 도착하여 나흘 동안 머물 숙소인 Waldorf Astoria로 이동했다.

우버보다는 리프트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프로모션도 많다. 매 ride마다 $2.50 off 프로모션이 있어서 차를 렌트하는것보다 싸게 먹혔다. 할 수 있으면 미리 앱을 받아 회원가입까지 해서 종종 이메일로 오는 프로모션까지 준비하자.

ORD 공항 내부 사진


리프트 안에서





운 좋게도 날씨가 많이 덥지 않고 너무 좋았다. 사진 상으로는 좀 흐려보이는데 밝은 날 이었다.






Waldorf Astoria 호텔

공항에서 40분 정도 걸려 도착한 힐튼 계열의 5성급 호텔이다. 택시에서 내리거나 호텔에서 밖으로 나갈 때 항상 문을 열어준다. 가격은 대략 하루에 350불 정도 혹은 그 이상이다.

Waldorf Astoria 웹사이트: https://www.waldorfastoriachicagohotel.com/



저녁에 찍은 drop off zone.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장식한 Yard가 딱 Waldorf 답다.


호텔 로비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의 로비지만 직원들도 친절하고 원래 체크인 시간인 3pm 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무리 없이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호텔 로비 체크인 반대편에 위치한 카페

Petit Margeaux 카페에서 아침에 간단히 커피와 pastry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호텔 방 내에는 커피포트가 없다.



카페 내부












Margeaux Brasserie 브런치

호텔 3층에 위치한 Margeaux Brasserie라는 French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호텔 투숙을 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French 레스토랑답게 양이 적으니 참고하자.





메뉴


테이블 바로 옆에 라이브 재즈 밴드가 연주를 하고있었다. 흑인 소울을 느낄 수 있었다.





Smoothie Berry 스무디. 가격이 12불 이라는... 음료 가격이 12불 이라니...



Lyonnaise Omelette 오믈렛. 가격 18불.


왼쪽은 French Onion Soup 오른쪽은 Hashbrown Waffle 이다. 가격은 각각 15불, 22불이고 어니언 수프는 시킨 것 중에 제일 맛있었고 와플은 그저 그랬다.




방으로 입장!



방까지 가는 홀 웨이. 문을 열자마자 왼쪽에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이 굉장히 넓고 모던 스타일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더블 싱크는 혁명이다.





요즘 대세인 그레이 색으로 타일을 마무리한 샤워실과 욕조의 모습! 어매니티는 페라가모 것으로 샴푸, 컨디셔너, 비누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욕조도 굉장히 넓어서 편하고, 어매니티로 stress free bath salt도 같이 provide 해 준다.




왼쪽에는 샤워 부스, 오른쪽에는 따로 볼일을 보는 것이 private 하게 따로 있다. 화장실이 엄청나게 커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화장실에서 침실로 가는 홀 웨이에 준비돼 있던 미니바. 물론 우리는 손도 대지 않았다 (가격 매우 비쌈). 냉장고에도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지만, 길 하나만 건너면 Walgreens가 있어서 거기서 다 사다 먹었다.





2 퀸 베드

간단한 사무 공간




큰 수납 공간






방이 아주 맘에 들었다. Thank you Waldorf!






Field Museum 공룡 박물관

브런치를 간단히 먹고 도착한 Field Museum. 호텔에서 리프트를 타고 10분 정도 걸렸다. 거의 모든 일정이 호텔 근처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리프트를 타도 15분 이내이거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가 많았다.




입장료는 24불.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데 재미가 없었다. 디씨에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훨씬 재밌다. 차라리 다른걸 하자.

















Ghiraldeli 아이스크림 디저트

초콜렛으로 많이 접해본 지랄델리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름이 맘에 드는 곳이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는데 직원은 별로 불친절 했다.




바나나 스플릿과 공짜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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